한다유진, 휘소, 전문 입시연구소와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1월부터 시작
유진어학원, 휘소 수학학원 공동 입시설명회 개최
내게 맞는 입시 정보로 진학과 진로를 결정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입시 정보들. 하지만 정작 나에게, 혹은 자녀에게 맞는 정보를 찾으려면 쉽지가 않다. 어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입시정보들로 진로를 설정, 결국 대입에서 큰 낭패를 보기도 한다.
안산지역 학생들의 경우 거시적인 안목 부족으로 맞춤 입시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즉 공부의 최종 목적을 고교입시에 한정된 시각이라는 것이다. 이는 관내 고교의 대학진학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학부모들 역시 교육투자에 비해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에 눈에 띄는 입시 설명회가 있다. 독자적인 프로그램과 진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유진어학원과 휘소 수학학원이 개최하는 ‘우리아이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가 그것. 두 학원은 중학교 내신에만 머물러 있는 중등 성적을 고입뿐 아니라 대입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로 설명회를 연다.
구체적인 입시 정보 제공의 설명회
2012년 1월 12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설명회의 특징은 추상적인 내용의 나열이 아닌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를 통해 제시된다는 데 있다.
‘초, 중생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입 논술’에서는 대학 및 수시, 정시에 따라 필요한 논술의 종류를 알아보고, 논술 기출 문제를 통해 논술의 실제와 초, 중학생의 논술 준비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입학사정관제 서류작성’에서는 2012년 입시에서 실제 작성된 입학서류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서류는 어떤 것인지, 초, 중학생 때부터 준비할 수 있는 서류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강의를 맡은 R&C 입시연구소 윤석환 소장은 “현행 입시제도는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 정보가 부족한 지방 중소 도시에서는 대학 진학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안산 학생들이 입시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 원하는 학부모에게는 1대 1 컨설팅과 로드맵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수학 공부! 심화인가? 선행인가?’는 수학과목에서, 특히 심한 심화와 선행에 대한 논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와 대학 학과에 따라 달라지는 수학의 심화, 선행 정도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영어 8주면 인생이 바뀐다’에서는 2012년 수능 외국어영역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영어와 시험영어의 차이점 및 초, 중등 학생들의 단계에 맞는 영어 공부방법과 NEAT에 대해 강의한다. 유진어학원 원장은 “다양한 대학입시 제도는 성적 우수학생의 진학 기회를 넓혔다. 바뀐 입시제도는 대학문을 향해 있는 그물망을 촘촘히 한 것과 같다. 촘촘한 그물망에 걸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적이 좋아야 한다. 그 다음은 변한 입시 제도를 잘 알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입시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패’가 적용된다”고 말한다.
입시에도 지피지기가 필요
유진어학원, 휘소 수학학원의 ‘우리 아이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는 각각의 학원에서 자체 분반 수업을 한 후 8주 후 1차 로드맵을 제시한다. 학습목표와 학습량 재확립 과정을 거치며 2,3차 로드맵이 정해지면서 2단계 선행과 심화학습이 이뤄진다. 3차 로드맵에는 대학 및 학과 선정 방법과 개인별 전형 요소 확립까지 발전된다. 선별적, 개인별 스펙은 입시연구소와 함께 연구된다.
박 원장과 이 원장이 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입시 설명의 구체화다. 두 원장은 이구동성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도 안산 학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두 학원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각각 영어와 수학에 강점을 가진 두 학원이 ‘고민 해결의 실마리가 되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게 되면서 설명회를 준비 했다. 실력과 정보력의 불안에서 해방되고 싶은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해 고민을 덜었으면 한다.”
문의 : 휘소수학학원(413-3200), 유진어학원(413-4000)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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