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 꽃이 한창이다.
‘상소동 삼림욕장’은 대전역에서 금산 방면으로 17번 국도를 따라 가다 식장산과 만인산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을 활용 얼음동산을 두 배로 확장했다. 산림욕장 진입로인 대형목교에 화려한 LED조명이 밤9시까지 점등한다. 때문에 야간 관람 때도 색다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봄에는 야생초 화원, 여름에는 사방댐을 이용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단풍나무길, 겨울에는 자연이 빚은 얼음동산이 여러분을 반겨주고 있다”며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가족, 연인들과 좋은 추억과 낭만을 만드는 장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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