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 후손이 21일 경기도 안산시에 보물급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된 유물은 이익 선생의 부친인 매산 이하진의 친필 서첩인 천금물전(千金勿傳ㆍ보물 1673호) 10책과 청풍계첩(靑楓契帖), 옥동금 등 167종 366점이다.
후손들은 이날 집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과 2002년 안산 성호기념관 개관 당시 기탁한 유물을 기증했다. 금액으로는 15억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유물을 기증한 이익 선생의 후손 이효성(경희대학교 공과대학장)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 유물을 성호기념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익 선생 후손들은 1994년 성호사설(星湖僿說) 등 1000여권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기증된 유물은 이익 선생의 부친인 매산 이하진의 친필 서첩인 천금물전(千金勿傳ㆍ보물 1673호) 10책과 청풍계첩(靑楓契帖), 옥동금 등 167종 366점이다.
후손들은 이날 집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과 2002년 안산 성호기념관 개관 당시 기탁한 유물을 기증했다. 금액으로는 15억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유물을 기증한 이익 선생의 후손 이효성(경희대학교 공과대학장)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 유물을 성호기념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익 선생 후손들은 1994년 성호사설(星湖僿說) 등 1000여권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