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있는 국악 관현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만나 탄생된 드라마콘서트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이 오는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매해 연말 마다 ‘송년가족음악회’ 공연을 선보여 왔는데, 올해는 유명 중견배우인 이순재, 이주실, 송옥숙 등이 함께해 국악단과 조화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20∼30대, 40∼50대, 70∼80대 등 저마다 가진 사랑의 빛깔을 옴니버스작품으로 구성해낸다. 그 속에 화음의 개념을 도입하여 각 사랑의 파트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면서 또한 각각의 독특한 색깔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국악관 현악곡을 중심으로 드라마, 노래, 무용, 퍼포먼스가 하나 된 공연으로 관객에게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오후4시/7시30분, 관람료는 VIP석7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B석2만원.
문의031-289-6471∼3
권성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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