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주와 같은 우리 신체에서는 구조와 기능이 맞물려 하나의 생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뇌를 비롯한 오장육부와 신경계, 림프계, 호흡기계, 혈관계, 내분비계, 근육계 등이 구조라는 큰 틀 속에서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생명체계를 이루는 것이다.
특히 구조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머리뼈와 척주, 골반 등인데 △ 머리뼈는 두 개와 상악(위턱), 하악(아래턱) △ 척주는 경추(목뼈)와 흉추(등뼈), 요추(허리뼈) △ 골반은 천골(엉치뼈)과 장골, 좌골(궁둥뼈)로 각각 어우러져 외형적인 신체구조의 틀을 만든다.
저자는 한동안 이러한 신체구조 하에서 모든 구조와 기능을 아우르는 열쇠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지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턱관절에 그 답이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우리 신체구조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척추는 제2번 경추인 축추이다. 축추는 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척추의 중심축이 되고 동시에 머리의 운동중심축이자 턱관절이 운동중심축이 된다. 즉, 세 가지 중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턱관절은 전신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축추보다 더 중요하다. 23.5?기운 채 자전을 하며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의 자전축처럼 턱관절은 모든 우리 신체의 중심축이 되며 신체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턱관절이 우리 신체에서 얼마나 중요하면 <주역>에서도 27번째 괘에 턱괘(산뢰이괘)가 위치했을까?
치아의 교합평면은 후두환축관절과 같은 수편선 상에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좌우 구치부의 교합고경 및 교합수평이 변하면 후드환축관절이 아탈구되거나 위치가 변할 수 있다. 즉, 턱관절의 불균형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턱관절이 불균형하게 되면 후두환축관절과 후두환축관절 및 구치부교합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상호 보완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단연 턱관절이 나머지 두 가지 요소보다 우위에 있으며 이들을 아우르는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
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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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조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머리뼈와 척주, 골반 등인데 △ 머리뼈는 두 개와 상악(위턱), 하악(아래턱) △ 척주는 경추(목뼈)와 흉추(등뼈), 요추(허리뼈) △ 골반은 천골(엉치뼈)과 장골, 좌골(궁둥뼈)로 각각 어우러져 외형적인 신체구조의 틀을 만든다.
저자는 한동안 이러한 신체구조 하에서 모든 구조와 기능을 아우르는 열쇠가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지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턱관절에 그 답이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우리 신체구조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척추는 제2번 경추인 축추이다. 축추는 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척추의 중심축이 되고 동시에 머리의 운동중심축이자 턱관절이 운동중심축이 된다. 즉, 세 가지 중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턱관절은 전신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축추보다 더 중요하다. 23.5?기운 채 자전을 하며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의 자전축처럼 턱관절은 모든 우리 신체의 중심축이 되며 신체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턱관절이 우리 신체에서 얼마나 중요하면 <주역>에서도 27번째 괘에 턱괘(산뢰이괘)가 위치했을까?
치아의 교합평면은 후두환축관절과 같은 수편선 상에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좌우 구치부의 교합고경 및 교합수평이 변하면 후드환축관절이 아탈구되거나 위치가 변할 수 있다. 즉, 턱관절의 불균형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턱관절이 불균형하게 되면 후두환축관절과 후두환축관절 및 구치부교합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상호 보완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단연 턱관절이 나머지 두 가지 요소보다 우위에 있으며 이들을 아우르는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
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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