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 대머리의 고민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으로 남성 뿐 아니라 여성탈모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주엽동 인한의원은 유전성 탈모, 난치성 탈모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로 소문난 한방탈모클리닉.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체형교정 전문 한의원으로 수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체계적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각한 M자형 탈모환자 (40대 남성) K씨, 8개월 만에 보통사람보다 머리숱 더 많아져
교사인 K씨는 내원 당시 M자형 탈모 7cm를 넘어서 심각하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던 터.3년 여 동안 종합병원과 탈모전문클리닉을 찾아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모발이식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상태였다.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은 "탈모란 몸 속 내부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하는 것으로 두피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인한의원 탈모치료의 첫 번째는 혈관노화도와 피로감 등 현재 몸의 건강지수를 수치로 나타내주는 ‘케노피 검사’와 신체의 등고선촬영으로 비뚤어져 있는 척추나 뭉쳐있는 근육 등을 찾아내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는 ‘근체형 검사’.
K씨는 이 검사를 통해 소화기관과 장 기능이 약하고 배가 냉한 증상이 나타났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 등은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이런 생활습관이 계속되면 배가 냉해지고 소화기관과 장이 약해진다. K씨의 탈모는 근원적으로 내장기관 즉 장 기능의 약화가 원인 중의 하나였다.
두 번째는 한약재 복용. 탈모치료에 필요한 영양소인 마그네슘, 아연, 철분과 리놀렌산 등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수적으로 보충해주고 장 기능을 강화해주었다.
세 번째는 두피클리닝을 통해 두피에 축적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준다. 두피클리닝 후엔 메뉴얼 스케일링 테크닉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두피스케일링’과 혈액순환촉진 및 두피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스티머테라피’가 이뤄진다.
네 번째는 모공, 모발치료. 압축산소를 주입하여 손상된 모공과 모발에 치유회복을 도와주는 ‘산소테라피’와 탈모에 효과가 있는 한약이 농축된 앰플을 도포한 후 MTS 시술로 흡수를 촉진해주는 ‘MTS(Micro Needle System)테라피’로 발모를 돕는다.
다섯 번째는 체형의 밸런스를 맞추고 인체의 신진대사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체형교정치료’. ‘미골(꼬리뼈)교정치료’를 통해 자율신경계 조절과 뇌척수액 순환의 정상화, 두피근육의 탄력회복, 수승화강 즉 인체의 화를 내리고 수를 오르게 하는 심장과 신장의 수화조절기능을 회복시켜준다.
여섯 번째는 오행침치료와 면역약침치료. 오행침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화를 내리며 인체의 병든 부위를 치료해서 얼굴 목 어깨의 기혈순환을 돕고 두피로 올라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근본적으로 두피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면역약침은 혈 자리나 두피에 주입해 두피염증을 치료하고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모모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해 모발과 모근을 재생시킨다. K씨는 위와 같이 체계적이고 근원적인 전신치료로 치료 8개월 만에 M자형 탈모 환자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통사람보다 오히려 숱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검어졌다고. 실제 Before& After 사진을 보고 “조작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로 인상 자체가 달라졌다.
-여성탈모환자 L씨 (50대 후반), 훤하던 정수리와 이마가 5개월 만에 완전 풍성해져
50대 후반 여성 L씨는 내원 당시 모발에 힘이 없고 이미 탈모가 많이 진전돼 정수리 부분이 두피가 보일 정도로 훤하게 드러나고, 이마의 M자형 탈모까지 진행됐던 상태.
전체적으로 모발에 힘이 없고 계속해서 모발탈락이 이뤄지고 있었다. 박성준 원장은 “탈모프로그램 과정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한약이나 약침치료가 차이가 나지만, 남성이나 여성탈모 치료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L씨는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잦은 염색과 퍼머,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 체질에 맞는 한약복용, 약침치료, 두피스케일링, 미골교정 등을 5개월 동안 받았다. 지금은 솜털같이 가늘던 모발이 굵어지고 옅은 갈색이던 모발이 검정색으로 풍성하게 자랐다.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효과도 좋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6개월~1년 이상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국소적인 치료는 모발이 가늘고 솜털처럼 나거나 모발길이는 자라나 모발의 개수가 늘어나지 않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근원적인 전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도움말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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