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와 한판 정면승부를 벌이는 북극곰 수영대회가 내년 1월 8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일보사와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북극곰 수영대회는 올해로 25회째.
차가운 겨울바다에 수영복 차림으로 뛰어들어 심신을 단련하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산 대표 겨울레포츠.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기념품 수령을 시작으로 몸 풀기 댄스, 에어로빅 공연 등 준비운동 뒤 오전 11시 41분경 바닷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한다.
참가접수 28일까지 선착순 2천명. 참가비 2만원. 인터넷 홈페이지(bear.busan .com) 통해 접수.(461-4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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