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7월, 족욕체험장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68%가 족욕장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개선에 대한 질문에는 족욕장을 확장하고, 그늘막, 발 건조기 등을 설치해줬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유성구는 온천대축제가 열리는 내년 5월 이전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족욕장 길이를 14m 연장할 계획이다.
소나무 60그루를 심어 그늘목을 만들고, 발건조기를 3대 설치할 예정이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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