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희망의 무대, 콘서트 ‘동감’이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을 찾는다. 어려운 역경을 딛고 프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이 등장한다. 테너 조용갑은 용접공, 신문팔이, 호떡장사 등을 하다 권투선수로 데뷔, 프로에 입문했던 이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배우 소냐는 다문화가정에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노력 끝에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2004년)을 수상,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뮤지컬 무대를 빛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유정아 아나운서가 출연해 그들과 인터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0월 희망을 노래했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의 여섯 명 주인공도 무대에 올라 당시의 감동을 재현한다.
공연일시 12월22일(목)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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