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은 오래전부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이다.
복용하기에도 남녀노소 부담이 없어 특별한 날이나 명절 선물로 단연 인기다.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삼이라고 효능이 똑같지 않다. 제품마다 성분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좋을까?
높은 사포닌 함량 홍삼추출물 특허
홍삼추출물 특허(특허번호10-1034809, 10-1075815)를 받은 (주)가피식품(대표 정황진)의 이러나 홍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유량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세노사이드란 사포닌의 다른 말로 이 함유량에 따라 제품의 효능 차이가 난다. ‘이러나 홍삼’에는 간 보호, 혈관확장, 항스트레스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높은 진세노사이드R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밭대학교 산하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Re가 1㎎도 함유 되지 않은 J사에 비해 이러나 홍삼은 69.3㎎(1㎏ 기준)이나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습 기능 증진, 면역 기능 강화에 탁월한 진세노사이드Rg1은 59.7㎎이 검출 됐다.
이밖에도 간 기능 강화와 항암 효과가 있는 Rc와 Rd 등 진세노사이드 총 함유량이 타 제품들 보다 월등히 높았다.
정황진 대표는 “보통 집에서 다려먹는 6년근 홍삼에서 나오는 사포닌 성분은 10가지 미만인데 가피식품 홍삼은 17가지 성분이 추출된다”고 말했다.
(주)가피식품의 ‘이러나 홍삼’을 3개월 동안 복용했다는 주부 김현경(탄방동·58)씨는 “평소에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지 못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이러나 홍삼’을 복용한 후 관절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간경화로 장기간 약을 복용했던 최경환(금산군·48)씨는 “홍삼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간 기능이 더 나빠지지 않고 호전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포닌 체내 흡수율 높아
이러나 홍삼은 체내에서 사포닌 흡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황진 대표는 “육각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Rg1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이러나 홍삼’은 기억력 증진과 학습기능 증진에 큰 영향을 미쳐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연말 잦은 술자리로 피로가 쌓인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식품이 홍삼제품이다.
권영미(둔산동·36)씨는 “매일 야근과 회식 자리 때문에 피곤해 하는 남편을 위해서 이러나 홍삼을 구입했다. 숙취와 피로해소에 효과가 높은 것 같다” 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성기능 장애 치료제보다 홍삼이 더 잘 듣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 042-633-5005, www.gapy.kr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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