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엔 즐거운 공연이 있는 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연말과 방학을 맞아 16일부터 관내 도서관 4곳에서 문화콘서트를 5차례 개최한다. 16일 노은도서관을 시작으로 22일 진잠도서관, 23일 유성도서관, 17일과 24일 구즉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진잠도서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바흐와 비발디의 현악 앙상블’을 연주된다. 구즉도서관의 24일 콘서트에는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거룩한 밤’ 등을 연주해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유성도서관에서 열리는 ‘生生 북콘서트’는 성인 대상으로 소설가 김훈의 ‘흑산’을 통해 본 조선 후기 역사에 대해 토론하고, 17일 구즉도서관에서는 소설 ‘완득이’를 주제로 중학생들이 의견을 나눈다.
문화콘서트는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각 도서관의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의 : 유성도서관(601-6531), 노은도서관(601-6611), 구즉도서관(601-6511), 진잠도서관(601-6591)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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