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5일 경기대·경희대·아주대·한신대 등 수원권 4개 대학과 ‘수원학’ 강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내년도부터 역사 지리 환경 산업 등 분야별로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수원학’을 교양과목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수원학의 의미와 가치를 정립하는 ‘지역학과 수원학’을 비롯해 ‘수원의 역사와 유래’, ‘수원의 자연환경과 생태’ ‘화성과 실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학 강좌는 대학별로 2∼3학점이 이수학점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수업과정에 수원권 문화유적지 답사 등도 포함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의 역사·문화 등을 연구·조사하는 수원학 강의는 수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는 물론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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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내년도부터 역사 지리 환경 산업 등 분야별로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수원학’을 교양과목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수원학의 의미와 가치를 정립하는 ‘지역학과 수원학’을 비롯해 ‘수원의 역사와 유래’, ‘수원의 자연환경과 생태’ ‘화성과 실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학 강좌는 대학별로 2∼3학점이 이수학점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수업과정에 수원권 문화유적지 답사 등도 포함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의 역사·문화 등을 연구·조사하는 수원학 강의는 수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는 물론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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