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나다과학전문학원’

실험, 선행, 교과까지 토털 과학교육 이뤄내

지역내일 2011-12-11

최근 스티븐 잡스의 맥을 잇는 융합형 미래인재 교육으로 수학과 과학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수학·과학 과목은 종합적으로 연계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은 어느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 더구나 요즘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다.
이런 점에서 교육 트렌드로 눈여겨 볼 교육이 ‘실험과학’이다. 실험과학 교육은 주제나 개념을 도입해 주제해결 학습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실험실습, 관찰, 조사활동 등 기초 실험의 창의적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나다과학전문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초등 때부터 키우는 자신감
나다과학전문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 과정은 명문학교를 입학시킨 실력으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정주 원장은 “중고등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 부분은 초등학교 때, 이 부분은 중학교 때 알아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초등 기초 교육에 더 중점을 두고 싶었어요”라고 말한다.
초등 공부 실력은 중고등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동기부여로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체험은 당장의 학습적 결과를 이루어 내지는 않지만 자신감으로 표현된다.
정주 원장은 “1:1 개별키트를 통한 실험은 아이들에게 결과물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키워주며 더 나아가 학습적 흥미를 배가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고 설명한다.
또 과학의 원리를 실험해 가며 질문을 던지는 수업방식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 그래서 나다과학학원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나다과학전문학원의 초등 실험과학은 엔씨마 교육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한다. 커리큘럼은 레벨별로 96가지의 실험, 총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교과 내의 실험은 물론 총 400개의 응용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실험과 그에 따른 과학정보, 실험보고서 작성 등 초등과학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교육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철저한 학습관리와 내신대비로 경쟁력 갖춰
아이들이 교재 내용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할 때까지,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진도를 끝까지 책임진다. 선생님의 열정 없이는 아이들을 이끌어가기 힘들다. 선생님들 노력에 학생들이 호응을 해 준 것일까. 나다과학전문학원은 과학고와 영재학교 등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학적 창의성은 후천적이기 보다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정주 원장은 “모든 사람은 창의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교육을 통해 계발될 수 있다. 요즘은 수많은 정보와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과학영재 교육에서 창의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창의성이 계발 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학습이나 공부습관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글쓰기까지
수준 높은 실험을 기반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있는 나다과학전문학원은 2개의 실험실이 있다. 실험기자재는 여느 대학교 실험실 못지않게 갖춰져 있는 게 특징이다.
또 개인별 1:1 실험 활동 기회를 주어 기구의 조작 능력을 기른다.
과학탐구주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주제를 설명하기 위한 글쓰기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실험과학을 한 뒤 실험보고서를 쓰고 있다. 실험보고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때문에 논리적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과학적 개념과 원리, 법칙 등의 일반화를 이과 과학논술로 쓰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나다과학전문학원은 교실 안 실험수업, 현장체험수업, 과학논술수업, 이벤트 수업(학기별로 시험대비) 등 어느 것 하나 놓치는 부분이 없었다.
문의 : 063-227-7447


<Mini interview 나다과학전문학원 정주 원장>
적극적 질문과 호기심 자극으로 통합 교육 이뤄



아이들에겐 언제나 적극적으로 질문할 것을 강조합니다. 질문을 중시하는 교육은 가정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궁금하다는 것은 호기심을 갖는 것이고, 그래야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게 되죠.
과학은 하나의 과목이나 영역으로 이루어 있지 않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과목만 해도 물리, 생물, 지구과학, 화학 등 많은 영역으로 분리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교육에는 한계가 있어요.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원리를 알게 하는 통합교육이 필요한 이유죠. 무엇보다 실험과학은 아이들이 하는 만큼 정확하고 안전한 실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영재 선발보다 잠재된 역량을 만들어 나가는 게 교육의 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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