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경기도에는 86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이중 이천쌀문화축제에 이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도 2위를 차지했다.
안산시는 평소 실내 예술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야외 에술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2007년부터 어린이날에 맞춰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08년도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된 바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7회의 짧은 역사에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 공연전문가와 관광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좀 더 추가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종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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