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배양으로 미래 과학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한
‘꿈나무 과학 멘토’ 사업을 2012년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다.
멘토는 7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늘어난다. 멘티는 36개교에서 50개교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학생 5000명이 과학 멘티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유성구 관내의 연구기관과 대학 7곳(KAIST, ETRI, 표준연, 기초연, 항우연, 전력연, 핵융합연)이 멘토로 나섰으며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13곳이 멘티로 참여했다.
과학 멘토 프로그램은 멘토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과학 수업으로 운영했는데 총 3개 사업에 82회 3976명이 참여하였다.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은 35회 1443명, 찾아가는 과학교실 39회
2187명, 신나는 과학캠프에는 8회 346명이 참가하였다.
한편 과학 멘토 수업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에서는 초·중등부 각 10명씩(대상1명, 최
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20명이 수상하였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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