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나니 뾰족이 할 만한 게 없다. 그냥 음식점이나 하나 차릴까.’ ‘아이들은 커가면서 교육비도 만만찮고, 취직하자니 이 나이에 어디 써주는 데도 없다. 파트타임 캐셔라도 할까.’ 어느덧 인생의 중요한 고비에 서 있다. 선택은 하지만, 결과의 성공여부는 확실하게 장담할 수 없다. 이렇게 막막하고 답답할 때 혼자 조바심 내지 말자. ‘한국직업전문학교’가 인생의 동반자로서 창업*취업*진학의 길을 제시한다.
창업_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적인 지식부터 쌓아라
“요즘엔 조리사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음식점을 차릴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쉽습니다. 열이면 열 다 실패할 수밖에 없죠.” 식단구성, 직원관리를 비롯한 가게운영 등 총괄적인 경영이 이뤄지기 위해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자격증 취득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게 한국직업전문학교 박광희 원장의 설명이다.
한국직업전문학교에선 일식, 복어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반, 양식조리기능사반과 같은 자격증과정 외에 창업컨설팅도 제공된다. 전문가가 아이템선정부터 입지조건, 재료구입, 고객응대서비스, 세무회계,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해주기 때문에 창업에 관한 플러스알파를 누릴 수 있다. 23년이란 역사만큼 요리, 제과제빵 분야에 있어 날카로운 선구안을 가진 박 원장의 조언도 수강생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외식사업은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라는 박 원장은 “전국 유일의 소자본창업반, 밑반찬창업반, 냉면전문반 개설은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냉면전문반은 평양*함흥냉면, 막국수의 면 뽑는 기술과 육수 만드는 방법 등을 가르친다. 분식집, 포장마차 등에 등장하는 40가지 메뉴를 만들면서 수강생들은 소자본창업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만들어간다.
취업_ 계좌제로 부담은 내리고, 유망직종으로 취업률은 높이고
주부들도 한국직업전문학교의 문을 두드린 후 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의 단체급식원으로 취직이 됐다. 오랜 전통의 한국직업전문학교가 관리하고 있는 협력업체만 3000여 군데, 조리사자격증만 취득하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단 얘기다. 근무시간도 짧은 편이라 주부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석화간소, 부채살구이 등 40가지의 출장요리를 만들어보는 출장요리반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별도의 창업비용 없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도 있고, 입소문만으로 저절로 홍보가 되니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이죠.” 출장뷔페에서 좀 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출장요리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출장요리사는 TV에 유망직종으로 소개될 만큼 외식사업계의 블루칩이 됐다. “여기에 자신의 데커레이션 감각을 더하는 등 전략까지 활용하면 이후 안정적인 수입은 충분히 보장된다”는 게 박광희 원장의 설명이다.
훈련기관에 대한 만족도와 제대로 갖춰진 시설과 장비, 강사진 등은 새로운 과정의 개설은 물론 노동부의 계좌제 지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한국직업전문학교만이 가진 특화된 과정은 이렇게 탄생했고, 계좌제를 발급받으면 40%의 수강료 자부담만으로 원하는 과정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계좌제 발급에 필요한 서류 및 방법까지 안내해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한 고민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진학_ 맞춤별 실기준비, 풍부한 정보제공, 두터운 인맥
저녁시간엔 중고생들로 조리실이 북적댄다. 특성화고나 외식관련학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몸의 피곤함도 잊었다.
“전국에 4개 정도 있는 조리과학고는 상당한 내신실력도 갖춰야 합니다. 내신은 학생들의 몫이니 한국직업전문학교는 이에 필요한 자격증취득과 실기대비에 필요한 실력을 키워주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고2 정도 되면 외식관련학과가 있는 대학의 요리경연대회를 준비시키는데 거의 입상으로까지 이어져 특별전형입학이 가능하다고 했다. 다수의 대학과 한국직업전문학교의 산학협력도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지금이야 자유로워졌지만, 예전엔 한국직업전문학교를 비롯해 전국에 딱 두 개의 요리관련 직업전문학교가 있었을 만큼 설립 자체가 까다로웠던 때가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직업전문학교는 그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가도 많이 배출했다. 한국직업전문학교 출신이란 인맥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지금 혹시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는가. 선택이 두렵고 자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좀 더 현명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이라면, 한국직업전문학교를 떠올리자. 희망 가득 찬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문의 031-23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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