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향 거제에 온다
16일 저녁,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OUR Destiny)’이 16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린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가 소규모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거제에서 열리는 것. 이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태어난 곳이 거제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북콘서트에는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문성근 혁신과 통합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서 <문재인의 운명>에 대해 대담과 고향 거제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또한 북콘서트에서 재기 넘치는 공연을 보여주는 밴드 ‘일단은 준석이들’, ‘카피머신’ 등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노무현재단홈페이지 ‘우리들의 운명’ 트위트 계정(@pdang_creative)과 다음카페(cafe.daum.net/padang)에서 받을 수 있고, 일부는 공연장에서 배부한다.
북 콘서트는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한 가교 출판사가 주최하고, 거제개혁시민연대 환경연합 참교육학부모회 거제노사모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 공동 후원한다.
공연 관계자는 “북콘서트에 참석한 문이사장은 거제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거제면 명진리 고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문의 02-539-9143, 055-632-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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