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사랑 대학생 제안공모전 결과 발표
45건 제안접수 … ‘공공자喚� 대여시스템 도입’ 우수상 영예
지역내일
2011-11-27
(수정 2011-11-27 오후 11:54:37)
천안시가 실시한 천안사랑 대학생 공모전에서 단국대학교 박보람 학생 등이 제안한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 도입’ 제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관내에 소재한 13개 대학교 7만명 이상의 젊고 참신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 천안사랑 대학생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 지역대학과 협력방안 △ 원도심 활성화방안 △ 신부동 터미널 앞 노점상 대책 △ 디자인도시 만들기 등 주요 시정과제를 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이 시 홈페이지, e-mail, 직접방문 등을 통해 모두 45건이 접수, 제안심사 결과 4건이 우수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우수상은 단국대 박보람, 김동규, 조항주, 임경림 학생이 제안한 ‘안서동 내 대학 간 교류활성화와 접근성 증대를 위한 Bike-share system(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도입’이 수상, 상금 70만원을 받는다.
또 호서대 김민선 학생의 ‘대학생 공연 및 예술활동공간 마련으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력도시 만들기’가 장려상을, 충북대 윤찬식 학생이 제안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정홍보방안으로 ‘말로만 하는 유비쿼터스는 가라, 천안시 어플리케이션이 온다’와 을지대 박선민 학생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활용하고 시상을 통한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이 각각 노력상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12월 1일 전직원 월례모임 시 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실시계획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되지 않은 제안도 천안시 정책과제로 보완, 시정에 접목하도록 관리하게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천안시는 관내에 소재한 13개 대학교 7만명 이상의 젊고 참신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 천안사랑 대학생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 지역대학과 협력방안 △ 원도심 활성화방안 △ 신부동 터미널 앞 노점상 대책 △ 디자인도시 만들기 등 주요 시정과제를 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이 시 홈페이지, e-mail, 직접방문 등을 통해 모두 45건이 접수, 제안심사 결과 4건이 우수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우수상은 단국대 박보람, 김동규, 조항주, 임경림 학생이 제안한 ‘안서동 내 대학 간 교류활성화와 접근성 증대를 위한 Bike-share system(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도입’이 수상, 상금 70만원을 받는다.
또 호서대 김민선 학생의 ‘대학생 공연 및 예술활동공간 마련으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력도시 만들기’가 장려상을, 충북대 윤찬식 학생이 제안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정홍보방안으로 ‘말로만 하는 유비쿼터스는 가라, 천안시 어플리케이션이 온다’와 을지대 박선민 학생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활용하고 시상을 통한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이 각각 노력상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12월 1일 전직원 월례모임 시 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실시계획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되지 않은 제안도 천안시 정책과제로 보완, 시정에 접목하도록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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