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유적기행을 떠난다. 문화유적기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백제의 고도 공주다.
이번 문화유적기행은 ‘웅진시대, 백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1월 25일에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을 돌아볼 예정이다.
공주지역은 475년 고구려에게 한성이 함락되고 웅진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백제 역사의 전면에 부각되었다. 이번 답사는 백제의 ‘웅진 도읍기’ 이야기는 물론 1971년 기적적으로 발굴된 무령왕릉, 1980년대 조사를 시작으로 최근 백제 최고(最古)의 갑옷이 출토된 공산성 발굴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문의 : 대전선사박물관 042-826-2815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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