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가족들이 1박2일 특별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으로 5회 차를 맞은 ‘가족愛 행복여행’은 25~26일 양일간 남이섬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정선영(가명·여·7·뇌종양·신천동) 양과 오연호(여·59·유방암 2기·풍납동)씨 가족 7명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愛 행복여행’은 송파구 주민서비스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지원받아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4차에 걸쳐 8가구 26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보건소 추천 또는 복지관 이용 대상자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위주로 선정한다.
이번 여행을 진행한 풍납복지관 송장우 사회복지사는 “대부분 대상자들이 가족과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그러나 서로 하나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납복지관은 12월9, 10일 마지막 제6기 암환자 가족여행에 참여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 (02)474-1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가족愛 행복여행’은 송파구 주민서비스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지원받아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4차에 걸쳐 8가구 26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보건소 추천 또는 복지관 이용 대상자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위주로 선정한다.
이번 여행을 진행한 풍납복지관 송장우 사회복지사는 “대부분 대상자들이 가족과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그러나 서로 하나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납복지관은 12월9, 10일 마지막 제6기 암환자 가족여행에 참여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 (02)474-1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