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예이랑(광진구 구의동)에서는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조장은 작가의 ‘So long, my 20''s’전을 개최한다. 작가 조장은은 고동치는 가슴과 넘치는 호기심, 뜨거운 가슴으로 20대를 즐기고 있는 여성 화가. 이번 전시회에서 그녀는 연애도 일도 척척 해나갈 것 같은 야무진 ‘20대 그녀’만의 밝고 명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은 화면 속에서 작가는 때로는 연애 문제로 고민하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사이에서 좌절하며 때론 작은 일에 큰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리얼 스토리는 현세대를 살아가는 청춘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So long, my 20''s’은 비단 작가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 20대를 관통하고 있거나 혹은 관통했던 우리들의 자화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청춘일기이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2)433-300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