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과실연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2011년 제5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북일고등학교 국제과 2학년 임창록 학생이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이 과학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창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미래 노벨과학수상자를 배출할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리학·의학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1, 2차 예심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 51명을 선정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45명이 지원, 화학 부문이 258명이 지원, 15.2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다수가 과학고 출신인 이 대회에서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한 임창록 학생은 ‘리보솜 구조와 기능의 비밀을 밝힌 아다 요나트’란 주제로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럽 과학 연수 6박8일의 특전을 얻은 임창록 학생은 “평소 원서로 관심분야를 공부하는 북일고등학교 국제과의 DERP 커리큘럼이 12개의 참고문헌을 원서로 읽는데 도움이 됐고 ‘노벨상 석학 초청 강연회 학생으로 뽑혀 만난 경험과 강연회 질문이 에세이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30년 동안 끈질긴 노력과 열정으로 연구한 결과 리보솜구조를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과학자 아다 요나트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로 미래 한국의 노벨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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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이 과학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창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미래 노벨과학수상자를 배출할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리학·의학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1, 2차 예심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 51명을 선정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45명이 지원, 화학 부문이 258명이 지원, 15.2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다수가 과학고 출신인 이 대회에서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한 임창록 학생은 ‘리보솜 구조와 기능의 비밀을 밝힌 아다 요나트’란 주제로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럽 과학 연수 6박8일의 특전을 얻은 임창록 학생은 “평소 원서로 관심분야를 공부하는 북일고등학교 국제과의 DERP 커리큘럼이 12개의 참고문헌을 원서로 읽는데 도움이 됐고 ‘노벨상 석학 초청 강연회 학생으로 뽑혀 만난 경험과 강연회 질문이 에세이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30년 동안 끈질긴 노력과 열정으로 연구한 결과 리보솜구조를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이스라엘의 과학자 아다 요나트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로 미래 한국의 노벨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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