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과학공원에 위치한 대전교통문화센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의 교통문화체험학습장이다.
교통안전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 대전교통문화센터는 영상물 교육만이 아닌 실제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이해와 교통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다목적교육관(400석), 3D영상관(80석), 교통박물관이 있어 교통수단 변천과정과 미래 자동차 영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층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관에서는 교통사고 방어용 시뮬레이터를 직접 탑승하여 교통사고 시 대처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3층 교통안전 문화학습관에서는 교통법규 학습 및 사고 예방 체험을 하고 자동차 충돌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체험 학습장엔 600m 구간의 미니열차(3량 총42석), 자전거 실습 체험장(2종 150대), 미니카 운전 체험장(2종 20대)등 실제 체험코스를 갖추고 있다.
교육은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교육팀장 경위 최은희)이 직접 한다. 숙련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들의 교통안전교육도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9월 9일 개관이후 지금까지 약 4만5000여명을 교육시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 교육시설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지난 9월 5일에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공식지정 받아 교육내용과 안정성 등을 모두 인정받았다.
센터 이용 후 어린이 이용시설인 어린이회관(월드컵 경기장내)과 솔로몬로파크(유성구 도룡동)를 연계하여 이용할 경우 할인받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대덕특구 내 16개 연구소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는 ‘첨단과학관’과 ‘에너지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 042-879-2000~1, http://www.dtcc.or.kr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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