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천안사회복지축제 열려

지역내일 2011-10-15
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제8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를 개최한다.
‘제8회 Happy Festival’은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해 추진된다.
올해 천안사회복지축제는 ‘함께 나누는 8가지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지역 45개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종합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출발해 천안삼거리에 도착하는 ′방임아동제로(ZERO)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삼거리공원 무대에서는 시민장기자랑으로 꾸며지는 1부 행사와, 2부 개막식, 축하공연, 제3부 폐막식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관 운영,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특히 7개 분과별로 50개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분과는 △ 산모체험 △ 원예체험 △ 비누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분과는 골판지공예 등 6개 프로그램을, 여성분과는 ‘그때나 지금이나’ 등 여성권익을 위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복지분과는 폐현수막의 위대한 탄생 등 1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노인분과 8개, 아동·청소년분과 7개, 정신보건분과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느끼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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