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7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지역내일 2011-11-16
롯데호텔 서울에서 신성장동력 투자설명회 1800명 고용효과 기대
 
거제시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가진 투자설명회를 통해 7474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는 내도 공곶이 생태공원, 고현항재개발 사업, 조선해양플랜트 산업특구, 메디컬 생태문화 회랑, 해금강휴양시설 조성용지 매각, 청포일반산업단지, 남부해안 에코리조트, 유계 메이페어 리조트 사업 등에 투자를 요청했다.
거제시는 7개 업체와 7474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18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부동산 설계 및 투자회사인 디스테파노 앤 파트너스(미국 시카고)는 거제시의 대형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하고 5억 달러의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클라우드 나인크리에이티브(서울 강남구)와는 11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연면적 3,300㎡ 규모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하다는 계획이다.
성창기업지주(부산 사하구)는 700억 원을 투자, 능포동 일원 642,000㎡부지에 관광휴양형 유원지(고용창출 200명)를 조성키로 했다.
인터레저코리아(부산 해운대구)는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 8,007㎡ 부지에 돌고래연습장과 연구실 사업(고용창출 100명)을 위해 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거제관광개발(거제시)과는 동부면 율포리, 구천리 일원 127,545㎡ 부지에 케이블카 사업에 22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화성중공업(거제시)과는 41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하청면 석포리 일원에 Living Quarter등을 생산, 3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원진과는 해양플랜트 선박임가공업 사업에 22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1,0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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