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과 함께 기존 시설관리공단 해산을 위한 추진기획단이 가동된다.
시는 공사설립과 공단해산을 위한 추진기획단을 설립키로 하고 5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기획단설립조례 승인을 상정했다.
추진기획단은 전략사업담당관실 3명 기획예산담당관실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공사설립에 따른 임원공모, 사규제정, 설립등기, 인사발령, 출범식 등을 준비한다. 또 공단해산 및 청산절치 이행과 공단재산 인수인계 작업도 병행한다.
추진기획단은 또 오는 10월25일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 공단설립자본금 출자(약600억원. 현물 현금출자) 동의안을 상정하고, 10월20일부터 11월말까지 임원 공모 및 정관·주요사규 등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 말까지 공단해산 및 청산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1월1일 해양관광개발공사를 정식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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