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동, 저소득층 가구에 이웃돕기 쌀 전달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이길자)는 지난 10월26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이웃돕기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이날 갑작스레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길자 위원장과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송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길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식사동, 불우이웃 돕기 행사 개최
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천종혁)는 지난 28일 천종혁 위원장 등 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주 장애우, 만성 질환자 등 어려운 이웃 7세대를 방문해 각각 백미 1포(20kg)씩을 전달했다. 천종혁 위원장은 “11월 말경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도 실시하여 작지만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월 고양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주민참여 홍보,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다.
풍산장학회, 장학생 15명에게 360만원 전달
풍산동 풍산장학회(회장 김양희)는 지난 27일 풍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9월27일부터 10월17일까지 장학생 신청자 중 풍산장학회 임원들의 심의를 거쳐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예체능계 우수자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5명(중학생 9명, 고등학생 6명)을 선발하여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양희 풍산장학회장은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 모 학생(세원고 1년)은 “장학증서를 받으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풍산장학생으로서 바른 품행과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풍산장학회는 1992년에 지역주민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총 30명에게 풍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KBFC와 고양시 꿈나무 어린이 지원사업 실시
국민은행 실업축구단 고양KBFC는 지난 4월부터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 에스코트 등을 지원하는 꿈나무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원해 왔다. ‘KBFC와 고양시 꿈나무 어린이가 함께 꿈을 향하다’라는 이름으로 국민은행 축구단 경기에서 에스코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약110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했다. 고양KBFC는 올해로 3년째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를 관전 및 에스코트 등으로 어린이 사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선수들의 자필 사인볼 등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전달했다. 또한 올 시즌 내셔널리그 홈경기에서 우승할 때마다 100만원씩을 적립해 축구발전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축구단을 후원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협의회, 사랑의 병뚜껑 모아 쌀 나눔 행사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조금복)는 10월 25일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주)진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진로 병뚜껑 1개당 25원씩 적립하여 쌀을 후원받아 각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날 행신1동에 20포, 송포동 19포, 능곡동 17포, 탄현동 17포 등 각동에 총 100포가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진로측과 7월26일 협약식을 맺은 후 3번째 전달식이며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협의회는 매월 100포씩의 쌀을 고양시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금복 회장은 “진로와 협약을 맺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쌀나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며, “매월 실시하는 여성봉사대(관내 비인가시설 방문 봉사) 활동 및 하천정화활동, 캠페인 활동 등도 솔선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하 실버경찰대 고구마 수확 독거노인에 기탁
파주시 교하 실버경찰대원 40명은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교하동 주민센터에 고구마 50상자를 기탁했다. 파주시 당하동 노인회장인 오명열씨가 무상 대여한 밭 약 1,500㎡에 올봄 고구마를 파종 하여 10㎏ 상자로 50상자를 수확한 것이다. 교하 실버경찰대장인 조웅구씨는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특히나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증 의견을 밝혔다. 교하동주민센터에서는 이를 기증받아 21~22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등에 1박스씩 전달했다. 한편 교하 실버경찰대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외에도 평소 거리 청소와 청소년 선도 등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대원간 친목을 도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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