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뚝딱뚝딱 상상 보따리‘展이 11월7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린다. 2011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일산창작그룹(회장 기명진)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종이’를 재료로 한 13명 작가의 평면과 입체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일산창작그룹은 문화의 불모지였던 고양 일산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1997년 창립한 이래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기명진, 안현주, 권녕숙, 김향렬, 박인, 배현미, 신우희, ,양선희, 이진희, 정경애, 정길재, 조영숙, 현경원 작가가 참여한다.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버려진 종이’도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어린이를 중심으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 참여일은 11월8일, 9일, 오후3:30~5:00에 진행되며 참가비와 준비물 없다. 참가대상은 7세~초등 저학년, 또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다. 체험 창작활동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더불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현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31-960-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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