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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거구 민주당 이동현 당선인은 전체 유효투표수 9550표 가운데 3122표(32.82%)를 얻어 3012표(31.67%)를 기록한 한나라당 민맹호 후보를 110표 차이로 이겼다. 이 당선인은 “시민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 상동 지역 발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여러분과 함께 나가겠다”며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와 가정 살림이 힘든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남 무안출신인 이 당선인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하고 석천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상3동 자율방범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차선거구 민주당 서헌성 당선인은 전체 유효투표수 1만1184표 가운데 5074표(45.62%)를 얻어 4562표(41.02%)를 기록한 한나라당 윤종권 후보를 512표 차이로 따돌렸다. 서 당선인은 “행복한 기억을 안겨준 오정구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의회에 들어가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시와 의회가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서 당선인은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거쳐 원혜영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고 국회의원과 시의원 출마 경험이 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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