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FAIR 21(독일 퀼른 아트페어)은 세계 4대 아트페어(바젤 아트페어, FIAC 파리 아트페어, 시카고 아트페어) 중 하나로 세계의 현대미술을 미술시장에 소개하고 새로운 미술경향을 주도해나가는 아트페어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퀼른아트페어’로 잘 알려져 있는 40여년 전통의 국제 근현대 아트페어 ‘Art Cologue''이 본 아트페어의 모태이며, 유수의 국제아트페어인 바젤 아트페어, 파리 아트페어(FIAC)와 등과의 경쟁관계에서 파생된 것이 ’New Age’를 표방한 지금의 ART.FAIR 21이다.
ART.FAIR 21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독일 쾰른의 STAATENHAUS AM RHEINPARK(슈타텐하우스 암 라인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현대미술, 특히 1970년에서 1980년 사이에 탄생한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그림 조각 사진 공연 뉴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세계적인 아트페어들이 이미 검증된 유명작가 위주로 구성되는 것과는 달리 ART.FAIR 21은 비교적 젊고 덜 알려진 작가를 발굴하는 성격이 짙다.
서신은 이번 ART.FAIR 21에 양순실 윤리나 이정웅 이희춘 장귀순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이자 한국화가인 이철규 화가가 영아트 갤러리(서울)와 함께 본 전시에 참가해 지역미술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일조한다.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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