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지난 6월 이후 상업용지의 분양이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상업용지 분양면적은 4만8227㎡로, 지난 1~5월 같은 기간 분양면적인 1만4510㎡보다 3.3배나 많았다.
이는 LH가 지난 6월 분양한 2단계 아파트가 평균 5.0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양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대우건설이 세종시 M3·L3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아파트가 평균 6.37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청약이 1순위 마감된 것에 비추어 볼 때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아파트 분양 열기는 행복도시 입주민이 늘어난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그에 맞는 상업서비스의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상업용지 분양열기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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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상업용지 분양면적은 4만8227㎡로, 지난 1~5월 같은 기간 분양면적인 1만4510㎡보다 3.3배나 많았다.
이는 LH가 지난 6월 분양한 2단계 아파트가 평균 5.0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양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대우건설이 세종시 M3·L3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아파트가 평균 6.37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청약이 1순위 마감된 것에 비추어 볼 때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아파트 분양 열기는 행복도시 입주민이 늘어난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그에 맞는 상업서비스의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상업용지 분양열기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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