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포스와 엔진포스, 정의의 용사들이 힘을 합쳤다!!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정글포스''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른다.''파워레인저 정글포스''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를 잇는 작품이다.
정글포스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캐릭터마다 동물들의 움직임에서 비롯된 독특한 액션을 선보인다.
정글포스의 리더인 정글 레드는 정열의 사자, 정글 옐로우는 용맹한 독수리, 정글 블루는 냉철한 상어, 정글 블랙은 강인한 들소, 유일한 홍일점 정글 화이트는 화려한 백호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이들 다섯 용사는 인간의 사악한 마음들이 모여 생겨난 ''오르그''라는 무리가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들을 괴롭히자, 이에 맞서 "생명이 있는 곳에 정의의 외침이 있다!!"는 구호아래 소중한 생명과 지구의 평화를 지켜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정글포스와 전작의 주인공인 엔진포스가 동반 출격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난도의 전투 액션과 초대형 LED패널 등 화려한 무대 선보여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는 높이 5m, 무게 400~600kg에 달하는 거대 로봇들의 등장도 흥미롭다. 악의 우두머리인 ''거대 드러시마크리타인''의 등장에 맞서, 정글포스의 로봇 ''정글킹''과 엔진포스의 로봇 ''엔진킹 G6''가 동반 출격해 그야말로 거대 로봇들이 펼치는 최고의 전투 장면을 선사한다.
액션 라이브쇼인 만큼 배우들의 액션도 일품이다. 전?현직 태권도 선수, 전문 스턴트맨, 국제무대에서 활동한 비보이, 아크로바틱 선수 등으로 캐스팅된 배우들은 고난도의 전투 액션과 하늘을 나는 플라잉 액션을 생동감 넘치게 펼쳐 보인다.
또 무대 중심의 가로 12미터, 세로 6미터의 초대형 LED패널은 화염과 불꽃으로 뒤덮이는 사실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파워레인저의 변신모습 등을 펼쳐 보이며 화려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30분. 티켓은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5000원, 공연문의 02-2261-1393~4(주.웨이즈비)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