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전국에서 최고

지역내일 2011-10-02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전국에서 최고
송파구립실버합창단(단장 노복순)이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28회 전국합창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춘 쟁쟁한 팀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그네’ ‘분홍립스틱’ 등 2곡을 부른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심사위원은 물론 수많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단원 43명, 지휘자, 반주자 등 총 45명으로 참가했다.
93년 서울시 최초 실버합창단으로 창단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만 55~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 매주 월·수 2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정기연주회, 사랑의문화나눔 등 왕성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문학으로 찾는 행복
송파구가 2011년 송파여성아카데미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 있는 인문학 콘서트’ 주제에 맞춰 삶의 지혜를 위한 고전·철학·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대금·가야금 등 예술문화체험을 통한 행복찾기 콘서트 프로그램 등 차별화 된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는 10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지역사회교육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9월 27일부터 전화 및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5000원. 교육과정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인문교육원이 맡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협력과(02-2147-2375~9)로 문의하거나,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발로 뛰며 주민 건강 챙기는 송파
송파구가 방역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거여2동 재개발 예정지역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개발 예정지역인 거여2구역은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보건환경이 열악한 곳.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구는 이달부터 작업요원을 직접 보내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탈취, 소독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명이 한 조가 되어 일주일에 두 번씩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주민들도 깨끗해진 동네 환경에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들은 모두 구가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가자들이라,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더 깊다.


7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송파구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62개 단지 626개 동, 관리주체를 둘 수 없어 시설물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연립주택 14개 단지 29개 동, 옹벽 및 축대 등 12개소이다.
소방․전기․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가 소방시설, 전기시설안전 여부, 건축물의 기울음, 지반침하,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및 변형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만약 시설물이 손상, 결함 등 기능적 위험이 있음을 나타내는 D·E등급으로 판명나면, 구는 이들을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3월에 실시한 안전점검에선 D, E등급으로 지정된 시설물이 단 한 곳도 없어 지역 내 공동주택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세요
송파구 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접종은 해당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실시하며, 고령인 어르신을 비롯한 접종 대상자들의 편리와 이동 최소화를 위해 거주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송파구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무료접종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주민등록상 1946년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 1~3급자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문의 송파구 보건소 (02)2147-3468


이웃과 함께 심는 나무, 지원해 드려요
송파구가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대상지를 공모한다. 송파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생울타리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식재 위치, 면적, 식재 계획, 재료 지원 요청내역 등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송파구 푸른도시과(02-2147-3397)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배부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통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 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아파트단지 내, 학교 및 옥상 공원화사업지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행정정보, 전국 최초로 바로 볼 수 있어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행정정보 원본 공개사이트(http://data.songpa.go.kr/)를 구축, 운영한다.
주민이 구청에 신청, 담당 공무원의 처리과정을 거쳐야 볼 수 있었던 행정정보 공개. 이제  공개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비용 없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에는 앞으로 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행정정보(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제외)가 공개될 예정이다. 9월 25일 현재, 총 4000여건(문서자료, GIS정보, 통계정보)의 행정정보가 수록돼있다. 이 자료들은 주민들이 보기 편하도록 19개의 카테고리(공공행정, 생활안전, 교육, 재정, 경제, 민원, 정보통신, 건설, 주택,  토지, 감사, 홍보, 일자리, 사회,  복지, 문화, 교통,  관광, 환경, 보건,  의료, 기획, 세무, 인구, 시정)로 분류해 놓았다. 또한 다양한 통계차트와 지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행정정보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우선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풍납동 솔바람한마음센터 문 열어
풍납동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센터 ‘솔바람한마음센터’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지상 5층 규모 총 576.23㎡에 달하는 솔바람한마음센터는 솔바람어린이집, 솔바람청소년독서실, 풍납여성교실 등 1·2·3세대가 함께하는 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어린이집이 부족한 풍납동 지역특성을 감안해 1·2층은 정원 45명의 솔바람어린이집이 들어섰다. 3·4층은 77석의 규모의 남녀 청소년독서실(02-488-7543)로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집과 청소년독서실은 지난 9월1일 앞서 문을 열었다.
또한 5층 풍납여성교실은 이·미용자격증, 피부·네일아트, 한지·넵킨 공예, 선물포장, 손뜨개, 영어, 일어 등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강좌 위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 방문 및 인터넷접수(www.songpa.go.kr)가 가능하다.


▶도서관, 이제 카드 하나로 오케이
지역 내 구립 도서관들의 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다. 송파구는 지난달 29일부터 단계적으로, 신규 등록 및 재발급을 하는 회원들에게 통합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통합회원증 앞면에는 구가 추구하는 모토인 ‘책 읽는 마을, 송파’가 새겨져 있고 회원 정보 및 바코드가 수록돼있다. 뒷면에는 통합회원증으로 이용가능한 도서관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소개돼 있다. 구는 향후에 개관하는 구립 도서관도 통합회원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여1동, 행복한 기업 오픈
거여1동에 마을기업이 탄생했다. 지난달 19일 마을기업 「나누기와 보태기」가 거여근린공원 근처에 문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과 고구마, 쌀, 양파, 미역 등의 농산물 그리고 김, 젓갈, 고추장 등의 친환경 가공식품류가 판매된다. 의류는 마을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되었고, 농산물은 자매결연도시로부터 혹은 산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질 좋고 값싼 물품을 공수해 준비했다. 의류 등의 생활용품은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저렴하고, 농산물도 일반 마트보다 싸게 판매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구입 물품은 가정까지 배달도 해준다.
특히 「나누기와 보태기」는 마을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운영에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情)이 돋보인다.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하루에 2명(오전․오후)씩 돌아가며 매장에서 영업과 잡무 등 궂은 일을 마다않고 성실히 일하고 있다. 한편 이곳에선 내달부터 친환경 비누를 제조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02)443-1515

7~9일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오는 7~9일 암사동유적(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는 6000년 전 신석기 유적지에서 당시 생활상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 축제의 주제는 ''Slow Life''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해 가는 도시답게 친환경생활과 Slow 생활을 축제를 통해 홍보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도시농업축제’를 부대행사로 마련해 우수농사 사례를 홍보하는 ‘도시농업 경진대회’를 비롯해 상자텃밭 보급, 흙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 판매코너, 친환경 도시농업 홍보관, 화훼‧화분갈이, 농작물모종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까지 우마차로 이동해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과 자전거 투어로 텃밭을 찾아가 고구마‧옥수수‧허브 카나페 등을 맛보는 시간도 있다. 

서울평생학습축제 3개 부문 수상
  지난달 23~25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서 강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해오름 하모니카’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곳을 하모니카로 아름답게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강동압화아카데미’는 말린 꽃잎과 식물 등을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작품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인 문해 백일장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뽐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동구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프로그램 이수자들은 내용학습, 정보공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사업 시동 걸다
  상일동 404번지 일원에 약 8만5000m²규모로 조성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강동구와 지식경제부, 서울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지식경제부가 엔지니어링 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발전 방안으로 연면적 37만3000m²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엔지니어링‧신재생 에너지 등 200여개 기업, 1만6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비즈니스 타워, 기술지원센터, 연구개발시설, 공동이요시설(컨벤션센터, 교육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13년 착공해 2016년 완공 계획이며 총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강동구는 오는 11월에 사업 부지를 엔지니어링 산업 진흥지구로 예비 지정받음으로써, 입주 중소기업에 이익이 되는 세제혜택과 공동지원 시설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내년 12월까지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지정,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지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석유 제품 판매소 불시 단속 실시
 광진구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유사석유제품 판매 단속반을 운영해 불시에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여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위반업소는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광진구는 올 상반기 유사석유제품 판매업소를 단속, 1곳에 대해 과징금 5000만원을 징수했다.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서 일어난 주유소 세차장 폭발사고가 지하에 보관된 유사석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유사석유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사석유 판매업소의 경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유증기 배출구를 설치하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하고 강한 인화성으로 인해 폭발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의 (02)450-7332


 ‘기후변화교실’ 초․중학생 모집 
 광진구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관련 심각한 현황을 살펴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2011 청소년 기후변화교실’운영한다. 교육은 세종대에서 10월22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관내 초등 5~6학년생과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전의찬 세종대 기후변화센터장이 진행하고, 7~8명씩 소그룹을 만들어 그룹별로 1명의  전담 강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태양광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 시합을 해보고, 태양광 조리개로 계란을 삶거나 소시지를 굽는 실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10월 9일까지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02)450-7801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혈액 수급이 어려운 요즘 광진구는 지난 29일 구청 본관에서‘광진구 직원 사랑 헌혈 운동’행사를 가졌다. 광진구 공무원과 의약무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진구는 올 상반기에도 공무원과 광진구 의사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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