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관장 안병수)은 10월 8일(토)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완산도서관 강당에서 ‘테마가 있는 우리 소리 판소리’란 주제로 체험을 겸한 공연을 갖는다.
국내외 공연을 통하여 한국전통문화보존과 판소리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예술단 ‘단지’가 진행을 하며 판소리(춘향가 중 ‘사랑가’),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퓨전 판소리(‘난감하네’), 우리 소리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판소리 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은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것의 특별함과 재미를, 성인들에게는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해보는 판소리 오감체험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히지 않는 특별한 경험과 정신적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에 즈음하여 완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소리’와 연계한 아주 특별한 테마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해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겸한 판소리 공연과 실제 소리를 배워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완산도서관 홍혜진 063-230-1816(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 선착순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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