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관객이 선택한 감동과 웃음의 연극 ''웃음의 대학''이 10월20~21일 양일간 부천문화재단에서 공연한다.
''웃음의 대학''은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연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2008년 11월, ''연극열전 2''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당시 송영창, 황정민 등 최고의 캐스트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이후 현재까지 앵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가 웃음을 잃어버린 비극의 시대, 극단 ''웃음의 대학''의 전속 작가는 힘든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검열을 신청한다. 하지만 평생 연극 한 편 본 적 없는 검열관은 이런 시대에 희극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고 여긴다. 그는 극단 ''웃음의 대학''의 문을 닫게 하기 위해 대본 속 ''웃음''이 있는 장면은 모두 삭제하라고 강요한다. 작가는 공연 허가를 받기 위해 검열관의 무리한 모든 요구를 받아들이며 대본을 수정하지만, 대본은 오리지널 버전보다 더 기발하고 유쾌하게 진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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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대학''은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연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2008년 11월, ''연극열전 2''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당시 송영창, 황정민 등 최고의 캐스트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이후 현재까지 앵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가 웃음을 잃어버린 비극의 시대, 극단 ''웃음의 대학''의 전속 작가는 힘든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검열을 신청한다. 하지만 평생 연극 한 편 본 적 없는 검열관은 이런 시대에 희극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고 여긴다. 그는 극단 ''웃음의 대학''의 문을 닫게 하기 위해 대본 속 ''웃음''이 있는 장면은 모두 삭제하라고 강요한다. 작가는 공연 허가를 받기 위해 검열관의 무리한 모든 요구를 받아들이며 대본을 수정하지만, 대본은 오리지널 버전보다 더 기발하고 유쾌하게 진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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