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춘천고속도로며 경춘복선전철 개통,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SOC 사업 확충계획으로 춘천 전역에서 아파트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집이란 것이 투자가치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살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듯. 사실 최고의 주거환경은 또한 최고의 투자가치 대상이 될 수 있을 터. 그래서 찾은 곳이 사농동. 풍광 좋은 전원을 맘껏 품에 안은 춘천 속 작은 궁전 ‘롯데캐슬 더 퍼스트’이다.
편리함과 자연이라는 두 마리 토끼
2008년 11월 말 첫 입주를 시작한 사농동 롯데캐슬은 1단지(33, 43, 47형)와 2단지(33형)를 합해 총 66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춘천이라는 전원을 100%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서 최고의 입지임을 자부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약간 벗어나 있으면서도 춘천의 지역 특성상 어디로 이동하더라도 차편으로 10분 내외면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도 좋다. 특히 강을 끼고 있어 운치 있는 풍경은 물론이거니와 자연을 벗 삼아 운동을 하기에도 안성맞춤.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도 제격이다.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을 누리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니 말 그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
최근 풍성해진 주변 개발호재도 입주민들에게는 기대감을 더한다. 인근에 조성되는 BTB 아일랜드를 비롯해 아파트 신규 분양 소식까지, 지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춘천 내 미니 신도시로 점찍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뢰도 높은 건설사의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종종 언론을 통해 시공사와 입주민들 사이에 마찰이나 다툼이 벌어지는 사례를 보게 된다지만 이곳 춘천 롯데캐슬 주민들에게는 전혀 딴 세상 이야기다. 대개 웬만한 아파트 시공사는 첫 입주 이후 1년 6개월 정도 본사 CS팀 직원이 상주하면서 단지 내의 하자보수를 책임지지만, 그 후는 비상주로 방문 서비스를 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현재 롯데캐슬의 경우 바로 다음 달이면 입주 만 3년이 되는데, 지금껏 본사 관리소장이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에도 귀를 기울이고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었다. 특히 1년차에 실시되었던 조경관련 전지작업 서비스에 이어, 2년차엔 클린서비스를 통해 모든 세대의 침대, 싱크대, 화장실 청소까지 이루어졌다. 그리고 3년차인 이번 10월 4~8일에는 아파트 전체 외부 유리창 청소가 실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공사와 입주민 그리고 관리사무소가 이렇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실로 드문 일. 롯데건설 CS팀 김대업 소장은 “사실 롯데건설 내에서도 이런 경우가 흔하지 않아 회사차원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현장”이라며, “관리소장님을 비롯해 입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회사에서 당연히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 공을 주민들에게 돌린다.
입주민들 사이의 화합도 단연 으뜸
아파트 생활에서는 이웃을 잘 만나는 것처럼 큰 행운도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개인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문만 닫아걸면 남이 되는 아파트라는 특성을 놓고 볼 때 사농동 롯데캐슬의 분위기는 새롭게 와 닿는다. 더욱이 1단지와 2단지가 서로 마주보는 형태의 독립된 단지 구성임에도, 입주민대표위원회 운영이나 모든 관리가 분리되지 않고 함께 화합하고 있다. 주거와 생활의 편의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점을 잘 아는 주민들은 사소한 문제점에도 서로들 자신의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아파트 건물에 대한 불편이나 하자는 본사에서 바로 바로 해결해 주고, 생활에 있어서의 문제점도 입대위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니, 대부분의 주민들이 한 울타리 안 가까운 이웃이란 생각으로 만족하며 생활한다고. 입주초기부터 단지 내 영어마을로 운영되다가 새롭게 자리 잡은 도서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노인정, 어린이집 또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함께 만드는 조연들이다.
문의 : 관리사무소 251-2267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Interview> 2단지 입주민대표위원회 김진권 회장
“퇴직을 하고 조용한 전원을 만끽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100%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지요.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설사의 책임 있는 서비스로 주민 신뢰 또한 큽니다. 작은 제안에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꼭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역시 대기업은 이래서 다르구나, 그래서 명품 아파트라 하는 구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감재나 공간배치 등에 아직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고 있지요. 오히려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가며 만족감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