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아나운서 오영실과 함께하는 트로트보다 쉬운 재즈 콘서트”를 오는 10월7일(금)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춘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공연으로 방송인과 연기자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나운서 오영실의 솔직, 담백, 유쾌한 진행과 함께 Hey Jude, Moon River, Fly me the Moon, Let it be 등 평소 우리들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아름다운 춘천호반의 낭만적 가을의 정서를 담아 감미로운 어쿠스틱 재즈 선율로 풀어낸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보다 어렵게 느끼던 재즈를 마치 트로트 가요를 듣는 것과 같은 전혀 어렵지 않은 재즈의 선율과 가을 여행을 떠나 호반의 호숫가에 당도해 듣는 낭만적인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5인 이상 예매 시에는 정상가에 20% 특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251-3474, 250-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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