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 6편으로 “멘델스존 교향곡5번”연주
춘천시립교향악단이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 6편으로 제10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9월 29일 오후7시30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 에그몬트를 시작으로 브람스가 친구 요하임과의 불화를 씻으려 했던 화해의 교향곡이라 불리우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태리 고리지아 국제 바이올린 콩쿨 2위에 입상한 춘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하와 Kubrick String Quartet의 멤버로서 여러 국제 콩쿨의 입상과 국제적인 Musicfestival에 참가하여 탁월한 앙상블 연주 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현재 취리히 Stringendo Ensemble 첼로 수석연주자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솔메가 협연한다.
2부에서는 1830년 종교 개혁 300주년 축제를 위해 작곡되었으며 루터가 작곡한 코랄 ‘내주는 강한 성이요’라는 개신교의 찬송가 선율이 중심된 멘델스존의 마지막 교향곡 5번 ‘종교개혁’이 연주된다.
문의: 253-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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