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김성원 골프 스쿨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타석과 업그레이드 된 레슨!

지역내일 2011-10-18

스크린 골프 업계가 추산하는 스크린 골프 인구는 130만여 명. 스크린 골프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포츠로 인기를 얻으면서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만으로는 제대로 된 실력 향상이 어렵다. 스크린 골프는 오락일 뿐 운동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스크린 골프의 재미와 전문적인 레슨이 함께 진행될 수는 없을까? 석사동 호산부인과 옆에 자리 잡은 ‘김성원 골프 스쿨’을 찾아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야외 부럽지 않은 스크린 타석 완비  
       
‘김성원 골프 스쿨’의 문을 열자, 확 트인 실내 공간에 야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파라솔이 눈에 들어온다. 답답하고 칙칙하다는 실내 연습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운동을 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는 이곳은 특히 스크린 타석을 갖춰 실외연습장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이곳을 오픈한 김성원 프로는 “보다 전문화 된 레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고민하던 끝에 스크린 타석을 찾았다”며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닌 끝에 지금의 장비를 선택했다고 했다. “탄도가 높은 구질을 못 읽거나, 거리를 비현실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레슨을 위한 장비였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계를 찾아다녔죠.” 그 결과 프로 골프들도 인정할 정도로 정확한 스크린 타석을 찾아냈다.


 20년 경력의 프로가 진행하는 책임지는 레슨


때문에 ‘김성원 골프 스쿨’에서는 이제까지 이루어졌던 실내연습장의 지루한 연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볼의 궤적은 물론 공의 스피드와 구질, 클럽 스피드와 거리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스크린 타석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레슨을 진행한다. 고객들 역시 “레슨도 받고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필드로 나갈 때 아니면 실외로 나갈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
특히 ‘라데나 골프 클럽’ 내 골프 연습장을 20년 동안 운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레슨 해 온 김성원 프로는 “100명이 스윙을 하면 100가지 스윙이 나온다”며 골프를 치는 사람의 몸의 특성을 알아야 보다 제대로 된 레슨을 진행 할 수 있다고 했다. “손목이 약한 분들, 허리가 약한 분들, 팔이 약한 분들은 그에 맞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한 가지 방법만을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그는 “프로의 진정한 역할은 시간과 땀을 투자한 만큼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라며 이제까지 경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 책임지는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성원 골프 스쿨,  100% 활용하기 
       
최근 여성 골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김성원 골프 스쿨’ 역시 여성 고객들이 늘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남편들이 늘면서, 가족이 함께 골프를 치기 위해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골프가 몸의 유연성은 물론 근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몸매 관리나 운동 차원에서도 효과 만점. 이에 발맞춰 골프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10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는 주부대상 집중레슨을 추천한다. 골프채 및 기타 장비들이 모두 구비되어있으며, 비용도 월 13만원으로 저렴하다.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초중학생이라며 ‘김성원 골프스쿨’의 주니어 회원을 문의해 보는 것도 좋다. 현재 진행 중인 학생들이 반응이 좋아, 주말반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 기념으로 9월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문의 262-1185, 010-5369-3104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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