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중소기업 제품’
안경을 벗고싶다면 주목하라
우리나라 옛 속담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말 속에도 우리 신체 중 눈(시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이 얻는 모든 지식의 80~90% 이상을 눈으로 얻고 있는데 반해 시각문화의 홍수 속에서 현대인들은 점점 더 정상시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근시예방이나 회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년 동안 눈 운동 전파 및 보급화에 전념해온 장석종씨.
2007년 3월 ‘아이존’을 설립하고 휴대용 눈 운동기 ‘퍼스널스코프’를 개발해 특허등록과 함께 양산화에 성공한 지역 기업인이다.
그가 개발한 퍼스널스코프는 눈의 자연성을 살려 시력회복을 도와주는 눈 운동기구. 발명의 계기도 자신의 절실함에서 비롯됐다.
10년간 안경을 쓰고 지내며 콧잔등의 아픔 등 여러 불편함을 겪으며 안경 없이 생활하기를 꿈꿔왔던 그. 그때부터 시력 회복에 관심을 두기 시작, 연구와 노력을 통해 눈의 자연 회복 원리에 초점을 둔 시력회복운동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역시 60살이 넘은 지금까지 1.0과 1.2의 정상시력으로 책과 신문을 돋보기 없이 볼 수 있을 만큼 스스로 아이존의 효과를 톡톡히 입증해오고 있다.
눈의 자연회복 원리에 초점, 60세에도 정상 시력 유지
아이존의 퍼스널스코프 원리는 이렇다. 멀고 가까운 곳을 번갈아보면 내안근으로 불리는 모양체근이 풀어진다. 또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번갈아보면 홍체도 이완된다. 직근과 사근(외안근)을 원활히 움직여 잡아당기는 힘, 즉 보는 능력을 갖게 해준다. 또한 눈 주위를 자극해 혈행을 부드럽게 해주는 원리다.
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9년 대한민국 발명대전 동상과 2010년 대만국제 발명대전 금상을 수상케 했고 2011년 6월에는 미국 피츠버그 발명대전 대체의학부문에서 금상이라는 쾌거를 안게 했다. 현재도 20여개 나라에 샘플을 보내 수출 상담 중이며 그 결과 중국은 연간 1만대를 공급하기로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이는 학생, 안경을 쓰고는 있지만 시력이 점점 나빠지는 사람, 양쪽 눈의 시력이 다른 경우와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사람 등 다양한 시력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이용해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자신의 시력 회복 경험과 그동안 사용했던 고객들의 호응 높은 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장 대표는 자신 있게 제품을 소개한다.
“시력회복운동기는 책을 보거나 컴퓨터 사용 후에 바로바로 사용해 준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사용해 기대하시는 시력 회복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구입문의: 031-701-9919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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