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남원용성고(교장 김환종) 3학년 공정표, 배병연 학생이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 및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정표, 배병연 선수는 2010년 전북기능경기대회 및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3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 평가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 출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 출신 선수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예는 처음이다. 남원용성고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은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2010년 금메달, 2011년 금,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전라북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선수에게는 금메달 6720만 원, 은메달 3360만 원, 동메달 2240만 원의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8월 삼성전자에 채용이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40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일본(금 11, 은 4, 동 4), 스위스(금 6, 은5, 동6)를 누르고 종합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6차례 출전해 17번째 정상에 올랐고 지난 2007년 일본 대회, 2009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공정표, 배병연 선수는 2010년 전북기능경기대회 및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3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 평가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 출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 출신 선수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예는 처음이다. 남원용성고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은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2010년 금메달, 2011년 금,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기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전라북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선수에게는 금메달 6720만 원, 은메달 3360만 원, 동메달 2240만 원의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군 복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8월 삼성전자에 채용이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40개 종목에 걸쳐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일본(금 11, 은 4, 동 4), 스위스(금 6, 은5, 동6)를 누르고 종합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6차례 출전해 17번째 정상에 올랐고 지난 2007년 일본 대회, 2009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