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나 바카는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다. 특히 아프리카의 혈통을 이어받아 페루의 음악전통과 아프리카의 음악전통을 결합한 ‘아프로페루비안’ 음악을 부활시킨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페루 현대 작곡가 중 한사람인 Chabuca Granda의 주목을 받으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The Soul of Black Peru(1995)’이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Maria Lando”가 수록되며 세계적인 아트스트로 발돋움하여, 2002년에는 라틴 그래미 어워드 ‘Best Folk Album’부문을 수상했고, ‘Best World Music Album’에는 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란다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그녀는 독자적으로 페루의 흑인 음악과 역사를 탐구하여 민속리듬을 찾는데 몰두하는 한편 사회 운동가로도 이름을 높였다. 담백하면서도 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바카는 2011년 66세를 맞았으며 최근 새 앨범 ‘Afrodiaspora''를 발매하고 세계 투어 중이다.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에 해외초청의 헤드라이너(가장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며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페루의 아티스트, 쿠바가 낳은 세계적인 여성 가수 오바라 포르투온드에 비교될 수 있는, 가을에 어울리는 원숙한 목소리와 분위기의 소유자 그를 다음달 2일(일) 오후 8시와 3일(월) 오후 7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 티켓요금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문의 : 063-232-839(8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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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페루 현대 작곡가 중 한사람인 Chabuca Granda의 주목을 받으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The Soul of Black Peru(1995)’이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Maria Lando”가 수록되며 세계적인 아트스트로 발돋움하여, 2002년에는 라틴 그래미 어워드 ‘Best Folk Album’부문을 수상했고, ‘Best World Music Album’에는 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란다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그녀는 독자적으로 페루의 흑인 음악과 역사를 탐구하여 민속리듬을 찾는데 몰두하는 한편 사회 운동가로도 이름을 높였다. 담백하면서도 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바카는 2011년 66세를 맞았으며 최근 새 앨범 ‘Afrodiaspora''를 발매하고 세계 투어 중이다.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에 해외초청의 헤드라이너(가장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며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페루의 아티스트, 쿠바가 낳은 세계적인 여성 가수 오바라 포르투온드에 비교될 수 있는, 가을에 어울리는 원숙한 목소리와 분위기의 소유자 그를 다음달 2일(일) 오후 8시와 3일(월) 오후 7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 티켓요금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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