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개별 운영하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의 명칭을 `톡톡부산''으로 정하고, 지난 10일부터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어떤 SNS 플랫폼에 접속하든 동일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셜 통합 브랜드 `톡톡부산''의 `톡톡''은 `재미있게 튄다(TokTok)''와 `이야기를 나누다(TalkTalk)''는 두가지 의미를 담아 `네티즌과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수다방''이라는 뜻이다. 통합 브랜드는 부산시 트위터(twtkr.olleh.com/BusanCityGovt),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를 함께 선보인다. 부산시는 개별 매체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각각의 특징은 살리고, 실시간 시정소식 및 뉴스는 동일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SNS 통합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간 퀴즈 이벤트를 연다. 톡톡부산과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 이용자가 통합브랜드 명칭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연극 및 영화 관람권을 준다.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