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전 국제기타페스티벌이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인 국제기타콩쿠르의 예선은 13일, 본선은 14일, 결선은 15일에 열린다. 국내외 수제기타 전시회는 15일과 16일에 볼 수 있다. 부대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유명 록밴드의 공연과 지난해대전콩쿠르 우승자의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 유일의 기타 대회이다. 전 세계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13일은 영국의 에덴스텔 기타 듀오의 연주가 준비됐다. 14일은 이탈리아 출신의 아니엘로 데시데리오와 세계정상급 연주 그룹 아마데우스 기타 듀오가 기다린다. 14일 오후 6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는 대전지역 통기타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즐거운 상상, 장호진, 최덕환 등이 나온다.
록 밴드 마니아라면 15일 공연에 주목해야한다. 대전 최대 규모의 록페스티벌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Big field Rock Festival''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활, 강산애 밴드, 김종서 밴드, 크라잉 넛, 버닝햅번 등 한국 대표 록 그룹과 펑크밴드 플로우, 비비드, 더스트박스, 로코프랭크 등 일본 그룹도 참여한다.
16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이 함께하는 기타협주곡의 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한국의 대표 민간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국내외 정상급 기타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국제 수제기타 전시회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42-485-3355 멘토기획
2011 대전 현대 음악제
‘우리시대의 진정한 음악언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개최된 ‘대전현대음악제’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과 세계적 현대 음악작품들이 3일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 : 청년 작곡가의 밤
전국 오디션 공고를 통하여 선발된 이시대의 젊은 작곡가들이 21세기를 향한 다양 한 작품들을 작곡하여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작곡가들의 미래지향적 작품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무대이다
일시: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154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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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 현대음악 작품발표회
이 시대의 창작계를 이끄는 대전작곡가 및 위촉 작곡가들의 현대음악창작품을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연주가들과 감상자들에게 새로운 레퍼토리를 제공하며, 음악인들에게 고도의 음악적 기법을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된 무대이다.
일시 :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1544-1566
◇셋째 날 : 20세기 음악해설과 작품연주회 ‘20세기 실내악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20세기 명 작품들을 모아 알기 쉬운 해설과 더불어 연주가들이 실연을 함으로써, 세계와의 작품 연계를 통한 이 시대의 창작음악의 지향할 바를 제시하는 자리.
일시 : 1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문의 : 1544-1566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콘서트
일시 :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7시
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입장료 :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
문의 : 1588-2532
# 전시
‘The Baptist 비누에게서 세례자 요한을 보다’-구본창 전
일시 : 25일까지
장소 : 갤러리 누다
문의 : 070-8682-6052
The Odd Nature-유근영 전
일시 : 12일까지
장소 : 모리스갤러리
문의 : 042-867-7009
Shine 심리적이미지-이청학 전
일시 : 12일까지
장소 : 이공갤러리
문의 : 042-242-2020
이월숙 전
일시 : 12일까지
장소 : 덕린갤러리
문의 : 042-226-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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