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안전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출범

약사회, PC문화협회 등 6개 단체 모여 위기청소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내일 2011-10-09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출범했다.
지난달 27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 6개 단체(경기문화예술노래연습장업협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화성시해병대전우회, 화성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대표와 김영미 화성시 청소년지원센터장, 심재만 교육복지국장 등은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위기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평소 위기 청소년들을 긴급하게 지원살 수 있도록 약국, 청소년단체, 순찰단체, 지역상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자발적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긴급구조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시 헬프콜 청소년전화(☏1388)로 연결, 청소년일시보호(24시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신고, 청소년지원센터의 각종 행사 지원 등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08년에 이은 두 번째로 2013년까지 2년 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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