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의 진행으로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성공적인 정년 후의 생활과 은퇴 후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료교육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교육은 대전광역시의 ‘행복한 100세 건강한 삶 누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평생교육실천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지원한다.
대상은 퇴직 예정자, 퇴직자, 창업예정자, 저소득층 등이며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터넷쇼핑몰창업, 재정관리컨설팅, 창업실무 및 창업절차 등이다.
이 교육을 통해 은퇴 후에도 경제적 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건강한 삶을 통해 자아실현의 지평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주목 받고 있다.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대전평생교육실천회는 2010년 3월에 창설된 단체로 교육의 관념적 고착화에서 탈피해 평생교육환경 정착을 위한 교육제반 여건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창우 대표는 “생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평생교육의 현안문제와 교육지원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42-531-7799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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