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지난해 지원받은 연구비 총액과 교원 1인당 연구비가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 총 1175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1000억 원대 초반을 기록한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을 제치고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전북대는 1016명의 교수가 1인당 1억1564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북대는 지난해 지역 거점국립대 가운데 최초로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 시대를 연 후 올해 연구비는 2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북대는 대학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성원간의 소통이 이뤄져 연구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전북대는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 후 연구 경쟁력 강화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보고 연구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폈다.
우선 승진 요건을 2배 이상 강화했고 세계 3대 학술지 게재 시 1억 원 포상, 연구교수에게 강의 시수를 줄여주는 제도 시행, 연구교수에게 대학원생 배정 등의 연구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2007년부터 연구학술활동 진흥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해 시행했다.
서거석 총장은 “대학본부의 적극 지원과 교수들의 연구 열정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연구경쟁력=전북대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연구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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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전북대는 1016명의 교수가 1인당 1억1564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북대는 지난해 지역 거점국립대 가운데 최초로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 시대를 연 후 올해 연구비는 2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북대는 대학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성원간의 소통이 이뤄져 연구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전북대는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 후 연구 경쟁력 강화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보고 연구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폈다.
우선 승진 요건을 2배 이상 강화했고 세계 3대 학술지 게재 시 1억 원 포상, 연구교수에게 강의 시수를 줄여주는 제도 시행, 연구교수에게 대학원생 배정 등의 연구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2007년부터 연구학술활동 진흥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해 시행했다.
서거석 총장은 “대학본부의 적극 지원과 교수들의 연구 열정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연구경쟁력=전북대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연구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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