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연구경쟁력 급상승

2010년 연구비 총액, 전국 지역종합대 1위

지역내일 2011-10-07
전북대는 지난해 지원받은 연구비 총액과 교원 1인당 연구비가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 총 1175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1000억 원대 초반을 기록한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을 제치고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전북대는 1016명의 교수가 1인당 1억1564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역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북대는 지난해 지역 거점국립대 가운데 최초로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 시대를 연 후 올해 연구비는 20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북대는 대학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성원간의 소통이 이뤄져 연구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전북대는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 후 연구 경쟁력 강화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보고 연구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폈다.
우선 승진 요건을 2배 이상 강화했고 세계 3대 학술지 게재 시 1억 원 포상, 연구교수에게 강의 시수를 줄여주는 제도 시행, 연구교수에게 대학원생 배정 등의 연구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2007년부터 연구학술활동 진흥 사업을 다양하게 신설해 시행했다.
서거석 총장은 “대학본부의 적극 지원과 교수들의 연구 열정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연구경쟁력=전북대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연구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