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연과학 권위자들인 마이클 라이언(미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척추고생물 실장) 박사, 필립 커리(캐나다 알버타대학 생물학과)교수 등 외국학자 4명이 화성시 공룡알화석지를 방문했다.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현장에서 화석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롭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화석지를 돌아보며 서식지에 대한 연구의 진행, 화석으로 발견된 공룡 외 다른 공룡들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지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코리아케라톱스 화석의 놀라운 보존 상태와 생물학적 가치에 무척 놀라워했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지는 1999년 처음 공룡알화석이 발견, 그 이듬해에 고정리 481만평의 면적이 국가지정천연기념물로 지정된바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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