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아들의 초경하는 시기는 평균 만 11세 2개월 내외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는 시점입니다. 145cm와 38kg 수준으로 이후 최종성장까지 보통 15cm 더 자라면서 성인자녀의 키는 160이 조금 넘게 형성됩니다.
생리하는 시기는 최종 키에 영향을 미치고 너무 빠른 생리는 어린자녀를 힘들게 합니다. 이 모습을 보는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지혜와 지식과 몸도 쑥쑥 자라면서 생리를 자기 몸 가림이라도 한 후 어머니의 세대처럼 늦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생리를 자연스럽게 늦추는 방법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늦추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머니 세대보다 자녀들 세대는 더 많은 영양과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높은 칼로리와 영양은 체중을 증가시키고 성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합니다.
증가된 체중은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조기성장과 성조숙증을 이루게 되어 또래의 아이들 보다 훨씬 크게 되지만 이상 상황이라는 것을 요즘은 모두들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지방세포의 증식에 사용하면서 길이 성장보다 횡 성장을 주도하게 됩니다. 신체 내 과다한 지방은 성장호르몬의 역가를 떨어트려서 성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의 작용을 무력화하여 식욕조절이 어렵습니다.
다음은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이 200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성장 치료를 위해 내원한 8~15세 어린이 555명(남 91명, 여 464명)을 비만그룹과 마른 그룹으로 나눠 비교 연구한 결과입니다.
비만 그룹은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양성장인자(IGF-1)가 299ng/mL에서 치료 후 389.7ng/mL로 30.3%, 마른그룹은 349.9ng/mL에서 418.2ng/mL로 19.5% 각각 증가했습니다. 호르몬농도 증가율만 보면 비만그룹이 마른그룹보다 더 높습니다. 그러나 실제 키는 마른그룹이 연평균 8.0㎝, 비만그룹은 7.2㎝ 자랐습니다. 살이 찐 아이들의 IGF-1 농도가 낮기 때문에 뚱뚱한 아이들이 키 성장에 불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내 자녀가 먹는 것이 바로 내 아이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아이가 먹는 것을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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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하는 시기는 최종 키에 영향을 미치고 너무 빠른 생리는 어린자녀를 힘들게 합니다. 이 모습을 보는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지혜와 지식과 몸도 쑥쑥 자라면서 생리를 자기 몸 가림이라도 한 후 어머니의 세대처럼 늦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생리를 자연스럽게 늦추는 방법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늦추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머니 세대보다 자녀들 세대는 더 많은 영양과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높은 칼로리와 영양은 체중을 증가시키고 성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합니다.
증가된 체중은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조기성장과 성조숙증을 이루게 되어 또래의 아이들 보다 훨씬 크게 되지만 이상 상황이라는 것을 요즘은 모두들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지방세포의 증식에 사용하면서 길이 성장보다 횡 성장을 주도하게 됩니다. 신체 내 과다한 지방은 성장호르몬의 역가를 떨어트려서 성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의 작용을 무력화하여 식욕조절이 어렵습니다.
다음은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이 200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성장 치료를 위해 내원한 8~15세 어린이 555명(남 91명, 여 464명)을 비만그룹과 마른 그룹으로 나눠 비교 연구한 결과입니다.
비만 그룹은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양성장인자(IGF-1)가 299ng/mL에서 치료 후 389.7ng/mL로 30.3%, 마른그룹은 349.9ng/mL에서 418.2ng/mL로 19.5% 각각 증가했습니다. 호르몬농도 증가율만 보면 비만그룹이 마른그룹보다 더 높습니다. 그러나 실제 키는 마른그룹이 연평균 8.0㎝, 비만그룹은 7.2㎝ 자랐습니다. 살이 찐 아이들의 IGF-1 농도가 낮기 때문에 뚱뚱한 아이들이 키 성장에 불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내 자녀가 먹는 것이 바로 내 아이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아이가 먹는 것을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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