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은 아시아 12개국 미술의 찬란함을 경험할 수 있는 ‘오늘의 아시아 미술전’을 개최한다.
‘오늘의 아시아 미술전’은 전북도립미술관과 전주MBC가 공동주최가 되어 아시아 12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의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국제전이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미술을 대표하는 12개국의 대표작가 작품을 통해 다양성과 독창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전시회에 총 58명 작가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대표 작가는 아시아 국제미술전시회 한국위원회 회장 유희영(서울시립미술관장), 한만영, 한기주, 김수자 등이 있다.
해외작품으로는 11개국(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에서 총 6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아시아 12개국의 고유한 예술적 특징과 무한한 탐구정신, 그리고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 12개국 미술인의 ‘오늘의 아시아 미술전’
일정 : 10월 23일 일요일까지
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전시실 전관
문의 : 063-290-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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